술이 살이 찌는 이유는? 다이어트 술마시면 안된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1분을 통해 생활건강을 증진시키는 1분생활건강입니다. 오늘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끊을 수 없는 유혹인 술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술 자체가 살찌게 하지 않는다, 같이 먹는 안주만 안먹는 다면 문제가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맞는 이야기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다이어트를 하면 술을 먹지 말라는 건지, 술이 다이어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술의 성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술은 1g당 7kcal 로 상당한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1g 당 4kcal로 비교해 본다면 적은 칼로리는 아닙니다.


술은 자체적으로 어떠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 자체가 의미없는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술 자체는 지방으로 저장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술이 우리 몸에 들어와 해독하는 과정에서 살찌기 쉬운 환경으로 바뀌게 됩니다.

술이 몸에 들어온다면 몸에선 다른 음식을 분해하는데 대사작용이 오롯이 술의 해독하는데 사용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술과 곁들여 먹는 대부분의 안주는 지방의 형태로 자리잡을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술은 몸에 들어오면 술이 지방분해를 방해하고 지방을 합성하려고 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중성지방의 합성을 증가 시켜 혈액속 중성지방을 증가시키도합니다.

또 다른 이유는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선행적으로 섭식중추를 관장하는 중추신경을 마비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술이 취하면 배부른지도 모르고 계속 안주를 찾는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또 위에서 언급했듯 선행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술의 해독작용에 사용하기 때문에 저혈당이 오는 경우가 있고 이는 지속적으로 섭취해야하는 호르몬을 촉진시키는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시 기초대사량을 늘리기 위해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는 것 역시 방해합니다. 근육량을 늘리는 과정은 근육을 운동을 통해 상처를 내고 회복하는 과정에서 근육량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회복하는 과정은 간에서 진행이 되며 근육을 늘리기 위한 운동을 한 후 회복하는 과정에서 술을 마신다면 간을 선행적으로 해독하는 과정에서 무리가 올 수 있으며 근육의 회복을 지연 및 방해하는 요소가 됩니다.



이런 다양한 이유 때문에 다이어트시 술은 적이 된다고 하는데요, 요약하자면 직접적인 술이 지방으로 변하지는 않지만 술이 들어오면 몸 자체에서 술을 먹었을때 여러가지 방법으로살찌기 쉬운 환경으로 바뀌게 되어버린다는 점을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